운서동, 중복 맞이 취약계층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김정헌 구청장, 행사 현장 방문‥감사와 격려의 뜻 전해-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실)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곰두리 봉사회 영종지회(회장 박대규), 운서먹자거리 상인회(회장 최우석)와 인천중구소상공인협의회(회장 신인수)가 주관하고, 토담옛날통닭, 풍차항아리바베큐, 영종 밧데리, 수부동산, 문경 생고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관 단체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고 포장해 전달했다. (사)한국곰두리 봉사회 영종지회 박대규 회장은 “올해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기력을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무더운 여름에도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운서먹자거리 상인회 최우석 회장과 인천중구소상공인협의회 신인수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철 무더위를 잘 극복하면 좋겠고, 앞으로도 운서동 상인회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삼복더위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준 주관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운서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무더운 날임에도 행사 준비에 애써준 모든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피고 모든 구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인천시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자)는 지난 21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고자 기획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에 함께했다. 특히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 가정(4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더워진 날씨에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행사를 준비한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불편 어르신에 보행보조기(실버카) 지원 인천시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자)는 관내 거동 불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실버카) 27대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내·외에서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해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원동은 고지대 등 어르신들이 보행하기에 불편한 곳이 많고, 취약계층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아,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장만하려고 해도 비용부담 때문에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자 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만 지내시던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세원 도원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집기·물품 지원 사업」 추진 인천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의 부족한 집기와 물품들을 보충하는 ‘경로당 집기·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기부금 공모사업에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청해 선정, 추진하게 됐다. 기탁받은 사업비 300만 원은 신포동 어르신들이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며 불편했던 부분을 해소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로당 집기·물품이 보강되면 신포동 어르신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구 위원장은 “후원해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마을 어르신들이 쾌적해진 환경에서 건강한 경로당 활동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인천 중구, 복지담당자 대상 ‘지역연계사업 및 긴급복지사업’ 직무교육 인천시 중구(중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8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연계사업 및 긴급복지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연계사업과 긴급복지사업에 대한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구 담당자가 설명자로 나서 이론 및 사례를 병행한 실무중심 교육을 160분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생계·주거 곤란을 겪는 저소득 수재민을 대상으로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한 긴급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긴급복지사업은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연중 신청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연계사업 및 긴급복지사업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어려움 및 위기 상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교육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과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강의가 진행돼 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중구, 여름방학 맞아 ‘율목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여름 방학철을 맞아 율목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20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소규모(153㎡)로 워터터널, 버섯폭포, 팜트리버블버켓 등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비가 오는 날은 휴장한다. 중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시설 및 수질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무더위를 좀 더 시원하게 보냈으면 한다”라며 “여름방학 동안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나선 인천 중구, ‘안전·일자리 분과 실무협의체’ 가동20~21일 여성친화도지 조성 실무협의회 첫 회의 개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적 운영과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를 가동한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기존 운영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가 여성친화도시 전반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라면, 실무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목표 중 ‘안전’과 ‘일자리’ 분야를 심도 있게 논의·추진하기 위한 실무분과 협의체다. 먼저 20일에 개최된 ‘안전분과 실무협의회’에서는 안전 관련 부서와 관내 안전 관련 공공기관, 구민참여단, 젠더 전문가가 모여 여성 이동 안전권 보장, 젠더폭력 예방,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21일에 진행된 ‘일자리분과 실무협의회’는 일자리 관련 부서와 관내 인적자원 육성 관련 공공기관, 관내 사업체 대표, 젠더 전문가 등이 참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중구 특화 일자리 확보, 성별 직종분리 해소,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 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등의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앞으로 중구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 지역사회 안전 증진과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함혜영 여성보육과장은 “민·관 실무단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

인천 중구,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총력‥2차 보고회 개최현재까지 추진실적 종합 점검 및 향후 보완·개선 뱡향 논의-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0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37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연내 추진계획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실적향상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남은 평가 기간 동안 각 부서에서 평가 관련 시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채우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중구는 지난 6월에 1차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9월에 3차 보고회를 열어 평가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중구, 지역 한의사들과 손잡고 ‘경로당 주치의 사업’ 추진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1일 (사)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중구한의사회와 ‘경로당 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이번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지역 한방 전문인력을 연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관내 20개 경로당에 한의사를 1:1로 연계·배정하고, 해당 경로당에는 한의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방 상담·진료 등과 더불어, 중풍, 치매,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과 자가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한방건강교육도 진행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가게와 ‘자원 순환·나눔 협약’ 체결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지난 20일 나눔과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보존 및 사회공헌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천하고자 아름다운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사회적 역할 수행과 더불어 자원 재순환을 통한 친환경 경영 실천으로 환경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동시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협약에 따라 주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아름다운가게는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을 공단이 원하는 기부처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내가 불필요한 물품이 누군가에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 큰 도움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단은 업무협약과 동시에 약 900점가량의 기증 물품을 바탕으로 특별 판매전 개최 및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 지역사회 직접 지원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지역 문화주체 양성 위한 문화기획 실험단 모집-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대상 문화기획실험 프로젝트 실행 지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일상 속 문화기획프로젝트 ‘문화기획 실험단’의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기획 실험단'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과 (재)인천문화재단의 ‘2023 문화기획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 거주 혹은 소재하는 개인, 2인 이하의 팀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획 실험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자들이 기획한 행사, 교육, 캠페인, 문화 프로그램 등 시민문화 활동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별하고, 그룹별 전담 매니저를 두고 컨설팅 등을 진행해 추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19일(수)부터 오는 8월 8일(화)까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ijcf.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도시팀(☎032-777-9892)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활동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문화기획 실험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중구의 시민문화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흥동 통장자율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개최 인천시 중구 신흥동(동장 최형수)은 지난 20일 동 통장자율회(회장 추종구)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 직원 및 통장자율회가 연합해 공정·투명한 업무처리로 구민 신뢰도를 제고하고, 공직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식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장마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 정비와 마을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를 함께 진행하며 신흥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동 행정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으로서 청렴 사회 분위기 조성에 통장자율회가 솔선수범하겠다"라며 “올해도 깨끗하고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청렴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필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분기별 청렴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지켜라”-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 김영성)는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평소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가정방문 빈도가 잦은 만큼, 응급상황의 발생 위험도도 높아 응급처치 교육이 절실히 요구돼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주무관을 일일 강사로 초청, 침착하고 신속하게 구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등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평소 취약계층 방문을 많이 하는데 위급상황이 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많이 했었다”라며 “오늘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고 나니 실제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에 한층 더 도움이 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종1동 ‘스마일 배달부’, 지역 경로당을 위한 지원사업 출발 - 영종1동 협의체, 어르신 대상 나눔특화사업 추진 - 인천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선미, 김지호)는 지난 19일부터 매주 영종1동 내 경로당을 순차적 방문, 어르신들에게 행복감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스마일 배달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배달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스마일 배달부가 돼 경로당에 제철 과일, 영양식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적 지원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종1동 보건복지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복지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밀착형 서비스의 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와 경로당 어르신들 간 상호작용 및 소통을 촉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나아가 협의체 위원들의 사회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복지의 핵심적 주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스마일 배달부 사업은 공공부문의 서비스를 보완하는 실질적 필요사업”이라며 “배달부로 변신한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과의 친근한 대화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복지서비스 전달로 어르신들의 행복감 및 삶의 질이 증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 중구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치매가족 지원사업’ 운영- 7~8월 힐링프로그램 ‘헤아림’, 자조모임 ‘바라보다’운영-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7월 20일부터 8월 31까지 주 1회씩 총 7회에 걸쳐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먼저 힐링프로그램 ‘헤아림’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요리, 도자기 페인팅, 원예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등의 수업을 추진,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자조모임 ‘바라보다’에서는 치매 가족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보호자들에게 의사소통 방법 및 지혜로운 돌봄 등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치매 진단 후 불안감을 가지는 환자와 돌봄에 부담을 느끼는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가 되며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 중구, ‘공감마을 사회적기업’ 설립 위해 마을돌봄활동가 역량 강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9일 공감마실터에서 마을돌봄활동가 10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 운영 방법과 유의점, 마을돌봄서비스 성공 및 실패 사례, 사회적기업 설립 시 주의점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중구는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의 일환으로 공감마을 자생적 조직 ‘돌봄서비스 사회적기업’을 올해 11월까지 설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을돌봄활동가들이 주체가 돼 직접 돌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을 운영토록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추진, 사업계획 수립, 서류 작성 등 활동가들의 사회적기업 설립·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공감마을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기획·운영과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활동가는 “배우고 실습했던 것을 바탕으로 올해 사회적기업을 설립, 공감마을에 꼭 필요한 아이 돌봄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의 ‘맛’을 찾습니다」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제12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참가업소 모집‥7월 24일 ~ 8월 18일까지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12회 중구 향토특색 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할 음식점 15개소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로컬 맛집 발굴 및 먹거리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12회 향토특색 음식 경연대회를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영종국제도시 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인천 중구 지역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하는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의 영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에서는 전문심사위원과 구민 평가단이 ▲맛영양 ▲구성조화 ▲조리방법실용성 ▲조리과정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대상 1개소,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2개소 총 6개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구청장 표창, 경연대회 수상업소 표지판이 수여되며 중구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우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인천 중구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인천 중구청(신포로27번길 80) 위생과 관광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경연대회 수상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먹거리 관광사업에 기여하겠다”라며 “많은 음식점 영업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www.icjg.go.kr.)를 참고하거나, 위생과 관광위

인천시 중구, 여름철 재난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 회의 개최- 중구-11개 동,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총력 대응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0일 중구 제1청 상황실에서 복지정책과장 주재로 11개 동 보건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재난 대응에 대한 분야별 상황 관리 및 지원 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주간 시간대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 쉼터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동별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 대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백진욱 복지정책과장은 “올여름에는 장마를 포함해 평년 대비 많은 비와 무더위 역시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야별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중구에서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지난 21일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혹서기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000가구에 5만 원의 한시적 특별 냉방비를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