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청라영종사업단, 영종공감복지센터에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 전달하며 온정 전해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8일 LH청라영종사업단(단장 김연중)이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추석맞이 명절 물품 지원 사업 ‘행복울타리’의 대상자인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행복울타리’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자원봉사단 공감서포터즈’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H청라영종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데 보탬이 돼 이번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라고 후원금 전달계기를 설명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준 LH청라영종사업단에 감사하다.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지속 제공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 재향군인회 지근수 회장, 신흥동 저소득층 위한 ‘으뜸 한우’ 전달 인천 중구 신흥동(동장 최형수)은 지난 18일 중구 재향군인회 지근수 회장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으뜸 한우 90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근수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 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미리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과 정을 듬뿍 담은 한우를 후원해준 재향군인회 지근수 회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훈훈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된 한우 등심 90팩은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 맞이 사랑 가득 상품권 지원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대영)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품권 200만 원(세대당 5만 원)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동인천동 협의체에서는 CMS 정기후원과 일시 기부한 후원금으로 상품권을 마련,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함께 정성의 마음을 전했다. 진대영 동인천동 협의체 위원장은 “물가가 너무 올라 명절 음식 준비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인천동이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매번 명절마다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한 동인천동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개항장 콘서트와 함께한 ‘제2회 개항동 주민총회’ 성료 인천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회장 장관훈)는 지난 18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광장에서 내·외빈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상정 사업에 대해 주민 참여·관심을 높이고자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노인정 등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투표를 진행했고, 주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도 사전 투표를 했다. 투표 결과, 2024년도 개항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월미도 만국기 게시대 설치 △개항동의 역사를 위한 벽화사업 △체력단련실 개선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악기 구입 △소식지 발간 순으로 선정, 2024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을 가결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한 개항장 콘서트가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장관훈 주민자치회장은 “개항동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주민총회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개항동 주민분들과 함께 개항동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며,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계획 및 사업 의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중구보건소, 운남어린이집 찾아 「출동! 깨끗한 손 지킴이」 현장 교육 인천시 중구보건소(보건소장 정한숙)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운남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출동! 깨끗한 손 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출동! 깨끗한 손 지킴이’는 일상생활 속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해 급성 호흡기감염증이나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에서는 바이러스와 비누의 상관관계를 간단한 실험으로 보여주며 흥미를 유발하는 등 비누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손 씻기 체험교육용 뷰박스(View Box)와 형광 로션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손을 씻은 전후를 비교해보면서 손의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어린이집 대상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길러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중구보건소는 현재까지 어린이집 37개소 1,79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뷰박스 대여를 통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시행하고, 각종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당신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인천 중구, 추석 맞아 보훈단체 위문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위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 620여 명이다. 위문품으로 1인당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편안한 삶을 누리는 것은 아낌없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32회 중구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개항 후 14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 내항 일원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22~23일 이틀간 내항 8부두 일원에서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2일에는 전야제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을 본격적으로 연다. 이어 23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버스킹·유랑버스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중구 여성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4시 30분부터 구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양혜승, 홍자, 김수찬, 박상민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서 무대를 달굴 전망이다. 이밖에 체험 부스, 상인회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만한 참여공간도 준비한다. 특히 중구 내 박물관 무료입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구민의 날 기념행사 참여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역사적 개방을 앞둔 내항 8부두에서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 주민·기업들과 함께 ‘영종을 클린(Clean)한 국제도시답게’- 미단시티 일원 대청소의 날, 주민홍보·무단투기 예방 등 도시환경 개선 활동에 힘써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쾌적한 영종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기업,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영종동‘민관합동 대청소의 날’을 추진하는 등 주민홍보 및 무단투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운북동 1273 미단시티 4호 근린공원 일대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영종동‘민관합동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대청소 행사는 지난 4월을 첫 시작으로 이번 행사가 어느덧 4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원문희 이사장 및 임직원, 중구의회 의원, 영종동 주민, 중구 공무원과 환경공무관 등 140여 명이 참여해 1시간 동안 무단투기 현장을 깨끗이 청소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청소 활동을 통해 도로(인도)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쓰레기 배출 방법과 재활용 분리수거 등을 안내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청소하자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친환경위생과, 도시공원과, 기반시설과, 교통과 등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가로수 전지, 인도 침범 칡넝쿨 제거, 무단 방치 차량 11대 견인조치 계고장 부착 등을 병행, 미단시티 일대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했다. 영종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각종 개발사업으로 11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해 영종구 분구를 준비 중이지만, 관리되지 않은 나대지 등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가 증가해 주민 의식 개선과 홍보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영종동 행정복지센터, 가을맞이 경로당 초화 식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지난 9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성옥)와 협업해 가을맞이 경로당 초화 식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은영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지역주민도 함께했다. 장촌 경로당 화단 조성과 사루비아, 이소토마, 안젤로니아 등 가을꽃 1,500주 식재, 주변 환경 정비 등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공단과 영종동은 올해 4월 주민 복리 증진, 주민 삶의 질 향상, 주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 공동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 장촌 경로당, 중산7통 경로당, 중촌 경로당에 봄맞이 초화 식재를 한 바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영종동과의 자원 공유,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초화 식재, 환경 정비 등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성옥 동장은 “공단, 자생 단체, 지역주민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매우 뜻깊게생각한다. 초화 식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주민께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움직이는 오케스트라’ 참여자 모집-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오케스트라’ 테마 창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어린이(초등학생 1~4학년)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움직이는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움직이는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를 체험하고 소리 내는 활동을 통해 오케스트라를 쉽게 이해하고, 또래 친구와 함께하는 예술 놀이를 통해 서로 협업하며 협동력을 길러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한중문화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다양한 예술 놀이로 음악을 즐기며, 경험할 수 있도록 1회 악기레시피, 2회 악기패밀리, 3회 움직이는 오케스트라, 4회 요리조리 오케스트라 악기탐험, 5회 왜! 지휘자가 필요할까?, 6회 우리끼리 이런소리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 모집은 18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ijcf.or.kr)를 참고하거나, 문화도시팀(☎070-4286-5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실시 -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 5가구 발굴해 보행보조기 전달 - 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현종 민간위원장)는 최근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제약이 심한 5가구에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는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스카이72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한 1백만 원을 후원금 사용신청 절차를 거처 보행보조기 구매비용으로 활용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발굴·추천으로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 보행보조기를 직접 전달하고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현종 민간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홀로 생활하다 보니 보행보조기 없이 걷기가 많이 힘든 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잘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종문 용유동장은 “어르신들이 전달받은 보행보조기를 잘 사용하셔서 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용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인천동, 추석맞이 합동 대청소 및 청렴 캠페인 추진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윤)는 지난 15일 통장자율회와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합동 대청소와 청렴한 중구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인천상륙작전 호국보훈 거리 행진 환영식 후 남겨진 쓰레기와 관내 환경 취약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상 적치물 정비, 불법 광고물 제거,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 배출안내문 배부 등도 진행했다. 아울러 청렴 안내 팜플렛을 나눠주며, 주민들에게 청렴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환식 통장자율회 회장은 “동인천동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청탁이 없는 청렴한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며, 청렴하고 쾌적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동네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주신 통장자율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겨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동인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2023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인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진수)는 지난 16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내·외빈,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후, 2024년 자치계획에 대한 주민 동의와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은 쉼 의자 설치 △아름다운 황혼의 길 따라가기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의제로 제안했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큐알(QR)코드 온라인 투표를,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열린 투표소를 운영했다. 총 400여 명의 주민이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안된 3개 사업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전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사전투표 결과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작은 쉼 의자 설치 △아름다운 황혼의 길 따라가기 순으로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자치회는 이에 따라 내년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주민이 화합하는 동인천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 내년에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진수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며 “그 길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리고 말했다.

도원동, 2023 주민총회 및 주민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인천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세원)는 지난 15일 70계단 광장에서 ‘2023년 도원동 주민총회 및 주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 자치 실현과 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키즈밸리댄스를 시작으로 개회식,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4년 주민투표에 의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주민의 날 행사에서는 초대 가수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을 실시하고, 이 밖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세원 도원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행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윤 주민자치회장 및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총회와 주민의 날 행사 동시 준비로 힘들었지만, 즐겁게 즐기고 화합하는 주민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내년에는 더 내실 있고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가 있는 주민총회와 주민의 날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9호점 현판 전달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형수, 박윤홍)는 지난 15일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신생갈비’를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 일환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박춘식 신생갈비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윤홍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리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더 많은 지역주민이 기부에 참여해 살기 좋은 신흥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 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의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인천 마을공동체 성과를 전국 공동체와 함께 공유하고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인천시가 지난 14~16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행사다. 중구는 이번 한마당에 참여, 마을공동체 추진 성과를 홍보하며 막걸리 시음, 뜨개질 체험, 드로잉 체험, 식물 나눔, 자살 예방 캠페인,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구 관내 마을공동체인 ‘우리우미(대표 장희철)’와 ‘운서역 푸르지오 푸른도서관(대표 조용목)’이 각각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 돌봄 분야와 문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마을 정책대회에 참가한 ‘중구 사회적 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마을공동체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중구 마을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통해 모니터링, 공동체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시설, 국비 지원 확대로 사업 추진 ‘날개’- 인천 중구,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57억7,000만 원 지원받게 돼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가칭)하늘1중학교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사업」이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구는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165억 원의 35%인 57억 7,000만 원을 비롯해 시설 관리·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구가 기존에 확보한 국비 15억 5,000만 원을 포함하면, 이 사업에 투입되는 국비는 총사업비의 약 44%인 73억 2,000만 원에 달한다. 국비 지원 강화로 더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한 셈이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주민들에게는 문화 프로그램, 지역 내 돌봄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을 추진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시설은 연면적 5,635㎡,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해 2025년 준공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 1층엔 가족센터, 2층에는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엔 복합문화공간, 4층은 마을교육지원센터, 미래공간(학생이용 다목적공간) 등을 만들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하늘1중학교는 설립부터 주민들이 지역교육을 위해 합심해 투자심사 통과를 이뤄낸 학교”라며 “앞으로 학교복합시설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 체험으로 꿈을 키우고,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숙원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기념 축제의 장 열린다- 24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 - 올해 10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것과 관련,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24일(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개통식 기념식, 태권도 시범,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명실상부 영종 주민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념식 후에는 장민호, 강혜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영종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산동 방파제에서 발포되는 ‘해상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먹거리 마당,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에 열리는 영종 주민의 날 및 통행료 무료화 개통식이 영종 주민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분이 오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