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재발견」 인천 중구 돌봄대장들,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세요!”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 최상희)는 지난 25~26일 권역별(원도심 및 영종·용유지역) 핵심 리더 ‘우리동네 돌봄대장’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핵심 목표로 민간기관, 공공기관, 지역주민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는 물론, 위기가구 발굴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주위를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인근 상점을 방문,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주길 권하는 캠페인도 추진했다.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은 원도심 및 영종·용유지역 다양한 장소에서 오는 12월까지 월 1회씩 진행할 방침이다. 최상희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홍보 부스 운영-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중구 만들기”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구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내항8부두에서 치매안심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부스에서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중구」란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양성을 위해 등록신청을 받았다. 이 밖에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돌려라 룰렛 치매에 대해 알아보기 OX 퀴즈게임’ ․인지교구 체험을 시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치매 예방 관련 홍보물 제공, 치매관리사업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 플라워 포토존에서는 치매파트너 단비, 치매타파를 모티브로 한 치타와 함께 즉석 사진 촬영·나만의 액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중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 국정평가 하반기 집중관리 시작‥신규 담당자 교육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5일 2024년(23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신규 담당자를 위한‘정량지표 담당자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인사발령으로 변경된 정량지표 담당 팀장·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정평가의 이해와 대응 전략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련 지표를 집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자리다. 구체적으로 ▲정량지표 용어 정리 및 관리방안 ▲정량지표 매뉴얼의 완벽한 이해 ▲평가 요소별 실적 관리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 하반기 3개월(9~12월)간 정량지표 목표 달성률 향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연말까지 국정평가 목표 달성률 향상을 위한 정량지표 집중관리의 시작”이라며 “신규 담당자의 정확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남은 3개월간 정량지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의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진입로 등 14개 구간에 도로명 부여한다- 2023년 제2차 주소정보위원회 개최‥오는 11월까지 도로명판 정비 추진 - 올해 하반기 운서동에 개장할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의 진입로 명칭이 ‘공항문화로’로 정해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일원 등 관내 14개 도로구간 도로명을 부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주소정보위원회’를 열었다. 주소정보위원회는 「도로명주소법」과 「인천광역시 중구 주소정보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도로명의 부여·변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도로명은 운서동 1곳, 중산동 8곳, 운북동 2곳, 운남동 3곳 총 14곳이다. 이 중 7곳은 신규 도로명을 부여하고, 나머지 7곳은 기존 도로명을 활용해 번호 등을 부여하는 기초번호방식을 취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14일간 예비도로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특히 지속성, 역사성, 위치 예측성, 옛 지명 등을 충분히 고려, 불리기도 쉽고 인식도 쉬운 이름을 도로명의 기준으로 삼았다. 먼저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진입로는 ‘공항문화로’, 영종도-한상드림아일랜드 연결로는 ‘영종한상로’, 중산동 안방죽·큰방죽을 지나는 도로는 ‘방죽안길’로 하는 등 총 7개 구간에 신규 도로명을 부여하기로 했다. 나머지 7곳은 기존 도로명을 활용하되, 분기 지점을 중심으로 기초번호와 번길을 붙이는 식으로 도로명을 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운북동 미단시티 일원 도로에는 기존 미단희망로

“가축전염병 체계적 대응으로 예방” 인천 중구, 특별방역대책 추진 - 방역대책상황실 가동, 농가 예찰, 거점소독시설 가동, 소독지원 등 추진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을 앞두고 야생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은 물론, 기온 저하 등 날씨 변화로 가축들의 면역력이 약해져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구제역 등 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증체 미달, 폐사 등은 물론, 살처분 등으로 상당한 피해를 볼 수 있다. 이에 구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추진으로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우선 해당 기간에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 이를 중심으로 비상연락체계 유지, 관계기관 공조 강화, 의심축 신고접수 및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한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또는 방문 예찰 활동을 벌인다.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는 방역 차량을 이용, 주변 도로나 축사 내외부를 중심으로 주 1회 소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유동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이나 운전자를 통한 가축전염병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소독 대상은 관내 축산농가 방문 출입 차량(운전자)으로, 소독 후에는 소독필증을 발급한다. 끝으로 우제류·가금 사육 농가를 중심으로 소독약품을 지원하고, 관내 사료공장에 대해서도 소독시설 운영상황과 방역실태를 점검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추석 앞두고 민생행보‥취약계층 위문 방문- 추석 명절 연휴 앞두고 장애인 기초수급 가정 직접 챙겨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27일 오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김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현재 노부부와 지적장애 자녀 3명이 거주하고 있다. 장애인 자녀들이 기초생활수급 지원은 받지만, 가정형편 상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현재 중구청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있다. 이에 동(洞) 행정복지센터, 중구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해당 가구를 지원 중이다. 이날 김 구청장은 안부를 묻고,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명절 위문으로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러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부부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방문해주신 구청장님과 담당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찌할 줄 몰라 힘든 시기에 담당자께서 찾아오셔서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시니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 추석 앞두고 보훈단체 지회장에 감사·존경의 뜻 전해추석 맞이해 중구보훈회관 방문, 관내 보훈단체장과 소통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6일 중구보훈회관을 방문, 보훈단체를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이영석 중구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께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실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처우개선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풍요롭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흥동 자생단체연합회,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인천 중구 신흥동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신흥동 자생단체연합회원들과 공무원 등 60여 명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5일 지역 주변에 적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치우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3개 조로 관내 구역을 나눠 주택 골목길, 빈집 공터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제거, 적치물 수거 등을 추진하고, 불법현수막과 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추종구 신흥동 통장자율회장은 “신흥동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나아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한손 보탠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깨끗한 신흥동을 만들기위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한 신흥동을 가꾸기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한국공항공사 사회봉사단과 ‘추석명절 음식나눔’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공항공사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단장 김지태)과 ‘추석명절 음식나눔’을 진행했다. ‘추석명절 음식나눔’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부친 동그랑땡전, 애호박전과 손수 만든 누룽지를 함께 포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운영 전문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을 공사 특화브랜드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국방문 후원사업, 이중언어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 김지태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라며 “한국공항공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기업의 활발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아름다운 손길로 정성껏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공항공사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추석 맞아 보훈단체에 누룽지 전달관내 8개 보훈단체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나눔 실천 -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중구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한 ‘누룽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누룽지는 자원봉사자 66명이 참여해 직접 만들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중구보훈단체협의회 이영석 회장은 “국가유공자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한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누룽지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정성껏 만든 누룽지가 국가유공자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고, 풍요로운 추석을 맞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답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센터 특색사업인 ‘중·자 누룽지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입맛이 없거나 마땅한 반찬이 없어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동자원봉사상담가와 ‘추석명절 음식나눔’ 활동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동자원봉사상담가와 함께하는 「추석명절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명절 기간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따듯한 명절을 기원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동자원봉사상담가 40여 명과 사나래봉사단이 참여, 독거 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태전, 호박전, 동그랑땡 등 명절 대표 음식인 전을 부쳐 1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개항동 자원봉사상담가 표순화 봉사자는 “부모님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대상자의 수복강녕을 기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넉넉한 마음을 베풀어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을 계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상담가는 ‘우리 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자’라는 구호로 관내 7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0여 명이 취약계층 돌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영종동 위원회,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영종동 위원회(위원장 최태근)는 지난 22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불우이웃돕기로 생활용품 50박스 전달식을 했다. 영종동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추석을 맞아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휴지,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50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태근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불우이웃들이 모두 따듯하게 지내길 바라며, 매번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꾸준히 봉사에 앞장서며 살기 좋은 영종동 만들기에 힘써주는 영종동 바르게살기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이번 불우이웃돕기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개항동 통장자율회, ‘구석구석 골목길 추석맞이’ 대청소 인천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회장 황규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통장, 주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명절 기간 차이나타운거리와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골목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무섭 개항동장은 “추석 명절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통장자율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떡 나눔으로 풍성한 명절 나기 인천시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자)는 지난 25일 도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떡 나눔 전달식’을 갖고, 위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떡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를 준비한 박영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으로 행복한 추석을 보낼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흐믓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더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원 도원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도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안동,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인천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정희)는 지난 25일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연안동 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 등에서 인천종합어시장 및 다중시설이 밀집된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적치 폐기물과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 조치했다. 연안 지역은 수산 관련 업종이 많아 폐스티로폼 박스나 목재 박스 등 다수의 폐기물이 수시로 배출돼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악취로 불쾌감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해서 환경정비와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흥영 통장자율회장은 “지난 추석 연휴보다 길어, 많은 관광객이 유람선과 해양광장 등 휴식공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관광특구 도시답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동장은 “바쁜 가운데 환경정비를 함께 한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추석 연휴 기간 혼란스러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연안동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노사 공동 「추석 전통시장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9일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한 ‘전통시장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이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정례화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운동이 추가됐다. 공단은 지난 22일 직원 장보기 행사 참여 독려를 위해 원문희 이사장, 노사협의회 위원 및 상인연합회 회장과 함께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약과, 배, 사과대추, 모듬전 등의 다양한 제수·생활용품을 구매했다. 더불어 공단은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추진,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공단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기 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상생 발전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시작, ▲2022년 관내 전통시장 3곳(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과의 업무협약 체결, ▲2023년 전통시장 물품 누적 구매액 약 4,900만 원을 기록 등 그간 지속해서 소상공

인천 중구 보건소, 찾아가는 교육으로 ‘재난의료 대응체계’ 강화 - 이론·실습 병행으로 실질적 대응 역량 강화 기회 마련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5일 중구 보건소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강당에서‘찾아가는 재난의료 대응체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사고, 최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재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재난 의료 대응체계 구축과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 역량 강화에 목적에 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관내 보건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매뉴얼, 중증도 분류 및 분류표 작성 방법, 재난 현장 서식지 작성 실습 등의 이론강의를 진행하고, 재난응급의료 대응 모의 훈련 등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관련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보건소, ‘세균 바이러스 뿌셔 뿌셔!’ 건강 부스 운영제32회 구민의 날 행사장에 건강 부스 운영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 보건소는 지난 23일 열린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식’ 현장에 ‘세균 바이러스 뿌셔 뿌셔!’를 주제로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살아있는 모기 유충(장구벌레)과 성충을 돋보기로 관찰해보는 ‘매개 감염병 바로 알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모기 해충 표본 생활사 전시관을 열어 생애주기별 시각적 교재를 전시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또, 뷰박스와 컬러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손씻기가 백신이지(easy)’, 만 65세 이상 무료 결핵 검진, HIV 익명 검사 등의 정보를 안내하는 ‘결핵·에이즈 검색은 답답, 검사가 정답!’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 밖에도 입안 세균을 없애기 위한 꼼꼼한 잇솔질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앞으로도 중구보건소는 구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나 캠페인에 참가,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손 씻기 교육, 결핵·에이즈 예방, 구강 건강, 응급 장비 활용법 등에 대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균·바이러스 예방은 손 씻기 등 작은 실천부터 시작”이라며 “모기·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추석 성묘, 벌초,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긴바지·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라고 당부했다.